서울사람 외지 땅투자 10년만에 최대치
link  호호맘   2021-05-22

직장인 김세원(36)씨는 지난 6월부터 주말마다 서울 근교로 나가 토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땅 투자에 대한
서적도 틈틈이 읽는다. 김씨는 대출이 끊기면 살고 싶은 집을 사는건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 차라리 수도권 인근
토지를 조금이라도 매입해서 돈을 불리는 것이 낮겠단 생각에 예산에 맞춰 자투리 땅이라도 보고 있다고 한다.

다주택자였다가 1주택자가 된 한형민(52)씨도 서울 외곽 토지에 투자할 생각이다. 한씨는 토지는 공시가격도 낮은
편이고 세금 부담도 적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금을 묻어두려고 한다면서 주택은 규제가 너무 세고 상가도 관리 부담이
있어 생각을 접었다고 한다.

주택투자에 대한 규제가 강해지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한 토지 투자에 관심을 갖은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수도권
택지보상으로 땅 투자 수익률이 좋았다는 소식이 들리는데다 세금 규제도 주택보다는 덜하기 때문이다.
통상 토지는 공시가격도 낮은 편이라 세금도 낮게 매겨진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상당수 투자자가 주택 재건축, 재개발에서 토지 등으로 투자처를 옮기고 있다.
블러그를 기반으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유료강의를 하는 A씨는 "올해 초에는 재개발, 재건축 강의에 수강인원이
몰렸는데, 최근엔 주택보다는 상가를 배우겠다는 사람이 많고 이미 상가 투자를 해본 사람들은 땅투자에 더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했다.

시중은행에서 봄, 가을마다 VIP고객에게 제공하는 '함께 하는 임장 서비스(투자를 위해 현장을 둘러 보는것)의
예약도 다 찼다. 국민, 신한, 하나은행 등 비정기적을 투자 가치를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는 토지임장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번 가을에 할 임장서비스는 공지가 나가자마자 모두 예약이 끝났다"고 했다.







조선비즈 연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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